반응형 김하나작가1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_김하나, 황선우] 독서 후, 저만의 생각을 글로 남기는 작업입니다. 때때로 글의 주제나 결말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살아가고 있다면, 공감!] 저자들은 각자의 삶을 살다가 한 집에서 함께 살기로 결심한 후 살림을 합치고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에디터와 작가답게 글로 남겼다. 결혼하지 않고도, 그렇다고 혼자 고립되지 않고도 다양한 공동체로 존재할 수 있음을 저자들이 보여주고 있다. 출간 당시에 '조립식 가족의 탄생'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가족의 형태로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2030 비혼 여성뿐만 아니라 기혼자들에게도 큰 공감을 얻기도 하였다. 유쾌하고 재치 넘치며 때론 따가운 통찰력까지 담긴 글들을 함께 살기로 선택한 삶이 주는 기쁨과 즐거움, 갈등과 화해, 그리고 무엇보다 성별을 떠나 '누군가'와 함께 산다는 것.. 2022.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