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후, 저만의 생각을 글로 남기는 작업입니다. 때때로 글의 주제나 결말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책 소개]
1장_지금 당신의 조직은 안전한가?
- 침묵의 굴레에서 조직을 구출하라
- 심리적 안정감은 복지혜택이 아니다
2장_두려움 없는 조직은 무엇이 다른가?
- 심리적 안정감을 구축하는 세 가지 방법
- [1단계] 지금 당장 '실패의 틀'부터 바꿔라
- [2단계] 겸손하되 적극적으로 파고들어라
- [3단계] 실패를 축하할 각오가 되어 있는가?
3장_최고의 조직은 어떻게 혁신을 거듭하는가?
- 심리적 안정감에 '완결편'은 없다
- 솔직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 귀를 열고 '침묵의 소리' 들어라
- 농담으로 볼 수 없는 농담들
- 심리적 안정감에 대한 리더의 질문들
[추천의 글]
- 조직경영의 핵심을 알고 싶은 리더
- 구글의 운영 방식에 대해 궁금한 사람
- 리더로서의 핵심 지침서가 궁금한 사람
- 팀원으로써 최고의 팀원이 되고 싶은 사람
- 건강한 팀, 건강한 회사 경영에 대해 궁금한 사람
[나의 생각]
-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초년생이라면 모두 같은 고민을 하게 될 것입니다. 회사에서 어떤 역할로 근무해야 하는가? 단순히 건강한 기업과 팀의 방향성 만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건강한 팀원으로써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책입니다.
- 단순히 보았을 때는 기업의 이익창출을 위해선 직원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단순한 노력이 아닌 건강한 방향성과 목표를 설정한 후 팀원들이 업무에만 열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빠르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회사에서 근무하다 보면 업무가 아닌 다른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으며 회사에 대한 회의감을 느낍니다. 대인관계, 업무 만족도, 개인과 업무와의 병행과 같은 고민들로 성장에 목표를 맞추고 달리던 팀원에게 걸림돌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때 회사는 빠르게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하여 주고, 개개인의 건강한 업무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 그러한 환경을 다지기 위해서는 꾸준히 회사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팀원들의 업무 적합도는 물론 회사 적응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이전 직장에서 '침묵'이 주는 위험성에 대해 느낀 적이 있습니다. 팀의 리더는 회의자리에서 아무 의미 없는 고개 끄덕임이 조직을 부정적인 방향성으로 흘러가게 할 수 있으니 무작정 인정하는 듯 한 고개 끄덕임을 지양하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후 자신의 말에 책임이라도 지듯이 갈등을 피하기 위한 무조건적인 인정은 아니나, 개인이 자신의 의사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리더에게서 볼 수 있었습니다. 저의 첫 직장 경험이었기에 저는 현재까지도 아이디어 및 조직에 필요한 의견을 제시하는 데 두려움 없이 피력하고자 노력합니다.
- 하지만, 최근 2년간 근무한 직장에서 리더의 역할이 직원 업무 만족도 및 향상에 얼마나 크나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해당 리더는 팀원들의 의견을 들으려 하지 않았고, 무리하게 업무를 밀고 나가는 성향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진행된 업무 상황은 회사에서는 업무 성장률이 높다고 판단하여 좋아했지만 실제로 업무를 수행한 직원들은 불만이 많았고, 심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곧 열심히 일하던 팀원들의 퇴사로 이어지며 업무성과율이 이전보다 떨어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의견을 수용하지 않는 분위기는 팀원들의 사기를 떨어트렸고, 스스로 성장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또한,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리더의 의견대로만 업무가 진행되다 보니 비효율적인 결과를 낳기도 하였습니다.
- 두려움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조직이 되기 위해선 리더의 입장에서는 팀원들의 작은 아이디어라도 수용하는 방법, 자신의 의사와는 맞지 않는 아이디어이지만 일부라도 활용 가능한 것으로 인정하는 자세 등을 익히고 팀원은 아주 작고 사소한 아이디어라도 조직의 긍정적인 방향성을 위해서는 두려움 없이 피력하는 자세를 설정해야 한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들이 한국 내 조직 정서, 문화와 아직은 거리가 멀지만 분명히 수용하면 긍정적인 것들이 있습니다. 절대 단시간에 완성될 문제가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끊임없이 건강한 조직을 위한 노력을 우리 모두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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