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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있다_황시투안]

by 코코트 :)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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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 저만의 생각을 글로 남기는 작업입니다. 때때로 글의 주제나 결말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익숙한 내 삶의 패턴을 바꾸는 마음 성장 수업]

우리는 가끔 너무 쳇바퀴 도는 삶이 지겨울 때가 있다. 원인은 비슷한 상황에서는 비슷한 패턴을 보이는 '나'의 모습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하나의 대응 패턴이 생겨버리면 사람은 학습이란 것을 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어디서나 같은 패턴으로 그 상황을 대처하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곤경에 빠지는 걸까?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성격', '습관'이 가치관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치관은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고 곧 그 행동은 결과로 이어진다. 우리가 오늘 마주한 어려운 상황들은 이전에도 마주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나의 가치관으로 인해서 이뤄낸 결과인 것이다. 이렇듯 우리의 내면 속 고통, 혼란, 실망 현실에서 오는 고민까지도 모두 우리의 가치관과 깊은 유관성을 띄고 있다. 이렇듯, 우리의 가치관을 바꾸지 않는다면 우리는 비슷한 상황에서 비슷한 결과를 가져오고, 비슷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가치관을 조금만 바꾼다면 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 책의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 안에 패턴들을 발견하고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도록 해답을 제시했다. 개개인마다 상황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 대응책에 대해 컨설팅했고, 그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 

 

삶이 답답한가? 어쩌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되었는지 묻고 싶은가? 나의 가치관을 점검하고 내 안의 어떤점이 나를 어렵게 만들고 있는지 찾아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나답게, 더욱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해답을 위해 이 책을 읽어보자. 

[경험과 관계, 그 상관에 대해]

- 보고 배운 것, 경험한 것을 토대로 사람은 가치관이라는 것을 형성한다. 성공의 결과를 꾸준히 얻어온 사람은 쉽게 무언가를 성취한다. 여러번 실패해본 사람은 이미 학습된 실패로 인해 쉽게 좌절하고 무너진다. 바꾸고 싶다면 의지를 넘어 습관을 바꾸어 성공하는 자아로 만들어야 한다. 

 

- 사람은 끊임없이 상황과 관계에 대해 고민하게 되고, 더 나은 방향성에 대해 고민한다.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어떻게 하면 해결하수 있을지 고민하다 어떠한 액션을 취하게 된다. 하지만, 이 행동은 상황과 상대방에 따라 달라져야 하지만 한 번의 행동은 학습되어 다음 비슷한 상황이 발생되면 비슷한 행동의 패턴을 보이게 된다. 결국 그 행동의 결과는 또 다른 결과를 낳게 된다.

 

- 10대, 20대 때 보다 30대가 된 지금이 '관계'라는 것에 조금 더 집중하고, 고민하는 시기 인 것 같다. 아무래도 사회경험이 다양해지면서 그동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왔고, 그 안에서 타인을 자책하기도, 나 자신을 타이르기도 했다. 심리학에서 이야기하는 '나'는 과거의 경험을 가지고 있고, 그 경험을 통해 현재를 만들고 또 미래를 결정짓는다. 책에 명시된 여러 사례들은 꼭 '나'의 여러 가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 책을 읽는 동안 헤집어져 있는 나의 감정 상태가 정리되기도, 또 나 자신이 한없이 불쌍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우린 지금 보다 더 나은 삶과 나 자신을 원하기에 또 과거가 될 오늘을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길잡이를 이 책을 통해 찾을 수 있었다.

 

- 바뀌어야 한다. 무언가를 바꾸고 싶다면 지금의 나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어야 한다. 게으름속에서 자신의 자존감을 갉아먹고 있다면 의지를 다지고 일어나야 한다. 스스로에게 부정적인 생각만을 지니고 있다면 바꾸어야 한다. 

- 자신의 행동은 마땅한 결과를 낳는다.

 

- 관계 사회에서 살고 있는 만큼 나를 이해 하며 타인을 이해하는 아량을 넓혀야 한다. 우리의 성장은 개인의 것만이 아닌 건강한 사회를 위한 건강한 개인의 정립인 것이다. 타인과의 건강한 비교를 통해 나에게 부족한 점을 채우고 관계에 대해 연연하지 않되, 스스러와는 끈끈한 관계를 맺는데 집중하자. 

 

- 내가 타인에게 뱉은 말과 행동은 곧 나를 향해 돌아오는 부메랑 같은 것이다. 무조건적인 긍정적으로, 또 이로운 생각을 하지는 것이 아니라 이 얽히고 설킨 '우리'가 오늘 하루도 갖은 고민들과 생각들로 살아내는 '서로'를 이해 하자는 것이다. 나에게 슬픔과 아픔과 고민이 있듯이, 저 사람도 나름의 사정을 가지고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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